인간의 삶이란

인간은 생산과 소비의 행위주체이다.

고로 인간의 삶은 생산을 위한 활동이고 소비를 위한 생활이다.

즉 인간의 삶은 생산활동이고 소비생활이다. 즉 경제활동이다.

1. 인간은 생산과 소비의 주체이다.

하루 24시간 1년 365일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?

무엇(재화와 서비스)를 생산하고 있거나. 무엇(재화과 서비스)를 소비하고 있을 것이다.

1) 인간은 생산활동의 주체이다

• 교육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

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면 학생들의 교육욕구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.

• 정서심리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

가수는 청중에게 정서·심리적 안정을 주는 노래 서비스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.

• 편리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

컴퓨터의 회사원은 편리한 삶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.

• 보건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

의사와 간호원은 건강한 삶을 위한 서비스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.

• 자원소유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

발전소의 회사원은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생산을 하고 있는 것이다.

• 감각생리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

쌀을 재배하고 있다면 생리적 욕구를 위해 생산을 하고 있는 것이다.

• 시간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

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면 시간욕구를 위한 재화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.

• 공간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

건설업을 하고 있다면 공간욕구를 위한 재화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.

2) 인간은 소비생활의 주체이다.

• ​교육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소비

책을 읽고 있다면 교육욕구를 채우기 위한 소비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.

• 정서심리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소비

회색의 도시를 벗어나 전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면 정서·심리적 안정이라는 욕구를 채우기 위해 자연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.

• 편리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소비

연필로 원고를 쓰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이용해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면 편리함을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.

• 보건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소비

잠을 자고 있다면 여러분은 인간 본성(자연)이 우리의 건강욕구를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.

• 자원소유욕구(비축욕구)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소비

연탄을 창고에 비축한다면 이는 소비를 위한 자원의 소유이다.

• 감각생리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소비

식사를 하고 있다면 감각생리욕구을 채우기 위해 음식을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.

• 시간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소비

ktx 열차로 서울에서 강릉으로 빨리 간다면 시간욕구를 채우기 위해 ktx 열차서비스를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.

• 공간욕구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의 소비

자신의 방에서 자신의 사생활을 즐기고 있다면 공간욕구를 채우기 위해 건축공간을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.

이와 같이 인간은 1년 365일 단 1초도 거르지 않고 생산과 소비를 한다.

즉 인간은 생산과 소비의 행위주체이다. 고로 인간의 삶는 생산을 위한 활동이고 소비를 위한 생활이다. 즉 인간의 삶은 생산활동과 소비생활이다.

2. 인간은 사회적 역할(노동)의 주체이다.

인간은 삶(생산활동/소비생활)을 개인 각자가 분리되어 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 밀접한 연결 속에서 사회적 분업화와 전문화를 통해 특정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아 생산활동과 소비생활을 영위한다. 사회구성원에게 주어지는 특정한 권한과 책임을 사회적 역할(노동)이라고 한다.

• 정부의 공무

정부는 국민(기업과 가계)에게 공적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한다.

• 기업의 생산활동

기업은 생산활동을 통해 가계의 소비생활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창출한다.

• 가계의 소비생활

가계는 소비생활을 통해 기업의 생산활동에 필요한 노동능력을 창출한다.